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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결국 잘되는 사람들의 태도, 2300년 이어 온 스토아 철학에서 배우다

gyuniverse 2025. 3. 11. 19:40

이 책, 한눈에 보기

결국 잘되는 사람들의 태도 - 앤드루 매코널

저자: 앤드루 매코널

출판: 메이븐

발행: 2025.01.03.

 

책 소개

“내가 바뀌지 않으면 인생은 절대로 달라지지 않는다.

그러니 일단 시작하라, 잘하는 방법은 그다음에 고민해도 충분하다.”

해야 할 게 너무 많은 세상에서 어느 것 하나도 집중하지 못하는 당신에게

재능·운·환경을 넘어선 진짜 승자들이 말하는 13가지 성공 법칙

 

한 줄 요약과 내 생각

  • CHAPTER 01.
💡 자신의 가치는 직접 평가하고 발전시키자.

어떤 일을 할 때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먼저 고민하기 (일을 위임, 분배하는 것 포함)
나의 가치는 내가 직접 평가하자.
(일간, 주간, 월간, 연간) 시간 계획을 통해 가치를 발전시키고 무엇보다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 CHAPTER 02.
💡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과 통제할 수 없는 일을 구분하고 포용하는 태도 (명확한 경계 존재)

내가 통제할 수 있는지 인식해서 통제할 수 있는 일에 노력하라.
그리고는 통제할 수 없는 것을 멈춰라.
이러한 과정을 평가하고 축적됨을 추적하라.
결국 CHAPTER01과 연관 지으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판단하여, 효율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하자.”라는 내용인 거 같다.
  • CHAPTER 03.
💡 비판을 성과의 거름으로 ⇒ 비판에서 감정을 빼고 해결책을 찾는 과정과 실천을 통해 성과를 내자.

나도 비판을 들으면 우선 부정적인 태도로 답변하게 된다.
원인 없는 비판은 없는 것인데 원인을 알더라도 감정적으로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 같다.
무조건 비판을 수용하라는 것이 아니라, 비판의 원인을 하나의 해결책으로 가볍게 생각하고 고민해보기만 하면 된다.
고민의 결과로 변화가 필요하다면 실천하면 된다.
  • CHAPTER 04.
💡 미래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을 없애는 법

무조건적인 낙천주의는 오히려 좋지 않다.
미래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 때문에 힘들어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최악의 경우까지 고민해 보자.
그리고 철저하게 준비하자.
다들 그렇겠지만 준비가 부족한 발표나 내가 알지 못하는 분야의 질문에 대한 답변은 너무 긴장되고 힘든 일이다.
하지만 잘 준비가 된 상황이라면 오히려 손을 들어 말하고 싶을 때도 있다.
너무 긍정 회로만 돌리거나, 대책(준비) 없이 걱정만 하는 바보 같은 짓을 하지 말자.
  • CHAPTER 05. 
💡 위기를 성장과 기회의 발판으로 삼아라.
  • CHAPTER 06. 
💡 어떤 고통이든 두 번 겪지 않게 하자. 사전 고통이든 사후 고통이든
  • CHAPTER 07. 
💡 인생에는 무조건 나쁜 일도, 무조건 좋은 일도 없다.
  • CHAPTER 08. 
💡 결과론(결과에 집착하는 사고)과 무집착(결과에 집착하지 말라).
  • CHAPTER 09. 
💡 다른 곳에서 해결하려는 것 멈추고, 내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열심히 노력하자.
  • CHAPTER 10. 
💡 present. ‘지금’은 선물이다.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계획하는 것은 현재의 행동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
  • CHAPTER 11. 
💡 많은 일 중에 정작 중요한 일은 한두 가지에 불과하다. 그것에 집중해라.
  • CHAPTER 12. 
💡 처음부터 완벽한 것은 없다. 더 고민하지 말고 현시점 최선을 실행하라. 그 후에 피드백을 받아 발전시켜라.
  • CHAPTER 13. 
💡 1년 뒤 후회하고 싶지 않다면 옮은 길을 정해 행동하자.

 

책 리뷰

스토아 철학의 13가지 원칙을 알아보는 책이다.

원칙마다 적절한 예제가 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야기의 주체는 대부분 일반적인 사람들이 아닌 성공한 사업가다.

그래서 우리에게 동 떨어진 이야기로만 들리지 않을까 싶지만, 내 일상에서 충분히 적용해 볼 만한 것들이라고 생각했다.

챕터가 끝날 때마다 구체적인 방법까지 템플릿으로 제공하니 작성하면서 읽어도 좋겠다.

또한 원칙의 내용에서 조금 더 발전된 개념까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키워드를 던져주어 좋았다.

 

전반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것(=행동)을 구별하고 집중하라는 내용인데, 책 마지막 부분에 사회에 벌어지는 모든 일들을 내가 통제할 수 없다고 모른 척하는 게 맞을까?라는 질문이 있다.

직 전에 읽었던 "마인드박스"에서도 비슷한 개념을 고민해 본 적이 있다.

 

[독서] 마인드 박스 - 김익한

서론 및 잡담 '거인의 노트'를 읽고 나서 김익한 교수님의 다른 책도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그래서 밀리의 서재에 있는 책 중에 하나인 '마인드 박스'를 읽게 되었다.생각보다 오랜 기간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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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책의 결론이 비슷한데,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사회적 구조나 상황 또한 내 작은 행동과 실천으로 조금씩 변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부터 변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이다.

 

챕터1에서 나의 가치에 대한 내용을 다룰 때 많은 생각이 들었다.

태어난 모든 사람 중에 쓸모없는 사람은 없다.

나의 가치를 알아봐 주는 곳에서 그런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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