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어 2.0 RWD] 엔진오일 교체

서론 및 잡담

눈에게 잡아 먹힌 스팅어

내가 현재 타고 있는 차량은 2019년식 스팅어 2.0으로 벌써 중고차로 구매한 지 2년 정도 시간이 흘렀다.
이렇게 아무 문제 없이 잘 굴러간다는 보장만 있다면 신차 말고 중고차를 계속 구매할 것 같다.
(사실상 신차나 중고차나 뽑기 운이 필요한 듯)
특히 요즘 신차 가격이 정말 미쳤다…👍
오늘은 엔진오일 교체 시기가 온 김에 관련해서 글을 작성하겠다.
 

엔진오일 정보 및 선택 이유

나는 차를 좋아하긴 하지만 일반인 수준의 지식만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스팅어 네이버 카페 회원들의 도움을 많이 받는데, 엔진오일 관련해서도 정말 정보들이 많다.
전문적인 지식부터 실제로 엔진오일을 수시로 교체하며 쌓은 데이터까지 공유되어 있다.
(정말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가입 후 '엔진오일'을 검색해 보길 바란다.)
가격, 펀치력, 변속의 부드러움 등의 많은 선택에 필요한 요소들이 있지만 내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들은 아래와 같다.

• 합리적인 가격
• API SP 등급 (중요)
• 스팅어에 적합한 규격

이를 통해 내가 결정한 엔진오일은 아래와 같고, 벌써 1년 째 사용 중이다.
배송도 빠르고 엔진오일 교체에 필요한 구성(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필터)을 한 번에 판매하여 편리하다.
구매링크 : 지크 X7 ZERO 30 0W30 SP
 
 

교체 과정 (가격 상세)

전에는 무조건 블루핸즈에서 엔진오일 교체했었는데 대기 시간이 너무 길고 비용도 사악해서 요즘에는 공임나라를 이용한다.

	엔진오일	교체 시간 (대기 포함)	교체 비용
블루핸즈	스팅어 순정오일	2시간	10만원 후반 ~ 20만원 초반
공임나라	지크 X7 ZERO	30분	8만원 미만 (엔진오일 5만원 미만 + 공임비 2만 5천원)

공임나라는 예약(대략 1~2주 전)이 필수이고 블루핸즈보다는 전문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엔진오일 교체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기에 괜찮다고 생각한다.

결론 및 정리

같은 가격이라면 블루핸즈에서 1회 교체보다는 조금 귀찮더라도 공임나라에서 2-3회 교체하는 걸 선택했다.
최초 1년 순정 엔진오일을 사용했는데 그때와 큰 차이를 못 느꼈다.
나 같은 경우 저렴하게 교체하는 만큼 교체 주기를 짧게 가져가서 3000km - 4000km 마다 교체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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